□ 제주서부소방서(서장 임영근), 제주특별자치도 농어촌민박협회(회장 고봉수)는 제주특별자치도 농어촌민박협회 민박업소를 대상으로 소방안전 컨설팅 캠페인을 실시한다
□ 12일(목) 한림읍에 위치한 해안484 펜션에서 제주도 농어촌민박협회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소방안전 시범 컨설팅 행사가 진행되었다.
□ 이번 컨설팅은 농어촌민박의 화재예방과 안전한 숙박 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농어촌민박협회와 협력하여 진행하며, 겨울철을 맞아 지역적 특색을 반영한 서부소방서 특수시책이 일환으로 추진하게 되었다.
□ 2024년 12월부터 2025년 2월까지 서부소방서에서 관내(애월읍,한림읍,한경면,안덕면,대정읍)민박업소 중 신청한 업소를 직접 방문해 소방시설 점검과 관리상태 확인, 소방시설 사용법 및 대처 요령 교육과 더불어 운영자가 사전에 요청한 컨설팅 사항을 반영한 현장 맞춤형 지도를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다.
□ 특히, 농어촌민박협회에서 컨설팅 접수창구 역할을 맡아 회원들에게 적극적인 홍보와 신청을 유도하여 민박 운영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 민관협업의 우수사례로 평가받고 있다.
□ 서부소방서 관내에는 총 2,650여개의 민박이 있어 제주도 전체 민박수의 44%를 차지할 정도로 많다.
□ 고봉수 제주도 농어촌민박협회장은 “"최근 관광객 감소 우려 속에서도 민박업소의 안전 관리와 사고 예방이 최우선 과제"라며 "이번 캠페인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안전한 관광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”라고 전했다.
□ 임영근 서부소방서장은 “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화재 예방과 안전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 가겠다”고 전했다.
□ 접수방법은 이메일 링크, QR 코드를 통해 진행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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